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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1억원 바나나 먹은 예술가 “예술파괴 아냐”
“난 예술 콘셉트를 먹은 것”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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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은 '1억짜리 바나나' 예술작품. 연합뉴스

미술품 전시회에서 12만달러(약 1억4000만원)에 팔린 '바나나 작품'을 먹어치운 행위예술가가 9일(현지시간) "내 행위는 예술이었으며 미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는 "그날 아침 바나나를 먹기로 결심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 전시장 밖에서 2시간을 더 보낸 후 먹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다투나는 8일 미국 플로리다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전시 중이던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을 그 자리에서 먹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작품은 바나나 한 개를 덕트 테이프로 벽에 붙여놓은 것으로서 미술관 측은 "세계 무역을 상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투나는 "카텔란을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예술가로 생각하며 존경한다"라며 "이번 일은 예술가의 콘셉트를 다른 예술가가 먹은 예술 역사상 첫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투나는 "다른 사람들이 내게 '바나나를 먹었느냐?'라고 묻는데 물질적으로 본다면 바나나이지만, 바나나는 도구일 뿐 나는 예술 콘셉트를 먹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또 "그렇기 때문에 이는 예술 파괴행위와는 다르며 행위예술로 절대 미안한 행동이 아니었다"며 "내 행위예술을 '배고픈 예술가'라고 부르겠으며, 실제 난 배가 고파서 먹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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