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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잦은 과민성대장증후군, 담적병 의심해봐야
김동준 기자
입력 : 2019. 11.26. 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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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담한방병원 노기환 원장]



현대인들은 위장에 자극을 주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고칼로리 음식, 급식, 과음, 불규칙한 식사 습관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소화장애나 배변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중엔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신경성, 과민성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신경성이나 과민성 위장질환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만 오랫동안 또는 자주 복용하여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약 30% 이상의 환자들이 진단받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장이 과민하여 설사, 변비,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내시경 검사 시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크게 만성 복통과 변비를 호소하는 변비형, 만성 혹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설사형, 설사와 변비 혼합형, 복부 팽만형으로 나뉘며, 이 4가지 유형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관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을 담적병으로 보고 있다.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하거나 평소 과식, 폭식, 급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면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는 과정에서 ‘담’이라는 독소가 형성된다. 담 독소는 위와 장 외벽에 쌓여 위장 조직을 굳게 만드는데, 이로 인해 위장기능과 운동성이 저하되어 각종 위장질환을 유발시킨다. 이러한 현상을 담적병이라 부른다.

담적은 일반적인 검사로 확인하기 어렵다. 이때, 위장 외벽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EAV검사(경락공릉진단기)를 통해 담적의 유무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문의의 복부 진단을 통해 담적으로 인해 단단하게 굳은 위장 근육 조직의 범위와 정도, 위장의 무력 상태를 검사할 수 있다.

담적병은 위장 외벽을 치료할 수 있는 특수한 치료방법이 필요하다. 위장 외벽에 침투할 수 있는 특수발효한약과 약침 치료로 위장 외벽의 담적 독소를 분해 및 배출한다. 이와 함께 아로마치료, 소적치료로 굳어진 위장 근육 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치료를 통해 위장질환 증상이 일시적으로만 완화되는 것이 아니라, 위장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시켜 재발되지 않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의 효과나 치료기간은 환자의 증상과 상황에 따라 상이하다.

담적병의 주된 원인 잘못된 식습관이며, 이것이 과식, 급식, 과음, 맵고 짠 음식 섭취,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현대인들에게 위장질환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때문에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담적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하루 3번, 30번씩 꼭꼭 씹어서, 30분 동안 천천히 식사하는 ‘333 식습관 운동’을 생활하여 위장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



도움말 : 위담한방병원 노기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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