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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립선비대증 환자, 겨울철 요로결석 주의해야
박순철 기자
입력 : 2019. 11.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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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고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심해지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호두알 크기의 조직으로 정액을 일부 생산하여 요도를 통해 배출시키는 남성의 생식기관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와 방광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소변을 보는 것이 불편해지며 빈뇨와 세뇨, 잔뇨감을 느끼게 된다. 원인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보통 40대 중년부터 발생하게 된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을 가진 사람들은 겨울철 요로결석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로결석이란 극심한 복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하복부 및 고환 등의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심각한 경우에는 구토나 혈뇨 증상이 동반되어 남성들이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요로결석은 소변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 수산, 요산 등이 신장이나 방광에서 배출되지 못하고 돌처럼 뭉쳐지고 그 돌이 요로에 걸려서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활동이 늘어나고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늘기 마련이다. 따라서 비만의 정도에 따라 결석을 유발하는 수산, 요산, 칼슘이 많이 배출되게 되고 요로결석의 위험 역시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수분 섭취를 잘 하지 않게 되어서 방광에 소변이 장시간 남아 있게 되고, 돌이 잘 만들어지게 된다.

겨울철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후 3시간 안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물 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을 권장하지만 힘들다면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운동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커피나 우유, 홍차, 짠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 식습관도 도움이 된다.

요로결석 치료는 결석으로 인한 증상과 구성성분, 크기, 위치, 감염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요로결석이 자연배출 되기에 크기가 클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쇄석술(ESWL)을 진행하며 이 외에는 요관경하배석술, 복강경수술 등을 통해 제거한다.

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비뇨기 질환인 만큼 증세가 느껴질 때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평소 전립선대비증을 앓고 있거나 요로결석을 겪어봤다면 겨울철에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예방하는 것을 권장한다.



도움말 : 굿모닝비뇨기과 천안점 최성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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