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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제주 동의보감 전시회를 마치며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19. 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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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 동의보감 연합 전시회가 막을 내렸다. 8월 3일 제3회 제주한방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2019년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10주년 기념으로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세계자연문화유산인 제주도와 세계문화유산인 동의보감의 첫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번 전시회는 동의보감 조선판, 목판, 영인본 전시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문서 등을 소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학서 동의보감을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제주가 낳은 사랑의 명의 故진태준 한의사의 자료와 생애 진료에 쓰였던 유물들을 선보이며, 제주 속 한의학 전통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한의사 故진태준(1925∼2015)은 제주시 한경면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한의사가 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40여 년간 인술을 베풀었다. 그는 1974년에 자신의 호를 딴 '동연장학회'를 설립하여 매년 불우한 의학도 및 한의학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었고 이러한 공로로 대통령 대한민국 국민훈장 등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제주한방문화축제는 제주도내 많은 기관들의 후원에 힘입어 성대히 치러졌다. 축제는 한의학 특강으로 출발해 '감귤 건강환 만들기', '우리가족을 위한 동의보감 만들기', '약초 미니화분 만들기'등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제주에서 한의학을 알리고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향영 제주한의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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