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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 제주, 노인여가 복지시설은 제자리
노인 1000명당 3.3곳… 10년째 호남·제주권 꼴찌
2039년 고령인구 30% 상회 사회·행정 관심 요구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11.18. 1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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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년 후인 2039년 제주지역의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은 30%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그림=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제주의 노인인구가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지만 이에 따른 노인여가 복지시설은 되레 후퇴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반면 여가시설은 답보상태로 사회적·행정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1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2019년 호남·제주 고령자 현황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인여가 복지시설수는 60세 이상 노인 1000명당 3.3개소로 호남·제주권에서 가장 적다. 전남의 16.5개소에 견주면 1/5수준에 머문다. 전북(13.8개소)·광주(5.0개소)도 제주보다 낫다. 특히 전년대비 증감률로 보면 제주는 -5.7%(전국평균 -3.2%) 감소하며 증감률이 가장 높다. 2009년 4.4개소에서 매년 수치를 낮추며 3.3개로 추락하며 10년째 꼴찌에 머물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지난해 도내 요양기관 수는 1200개소(제주시 895, 서귀포시 305)로 전년대비 증감률은 3.5%(전국평균 1.8%)로 호남·제주권에서 가장 크게 성장했다. 10년 전 885곳에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제주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4.5%로 2017년 이후 고령화사회(14.0%)에 진입한 상태다. 현재 9만6000명(남자 4만명, 여자 5만6000명)으로 지난해에 견줘 2.4% 상승했다. 인구는 66만명으로 0.2% 늘어난 반면 고령인구는 크게 늘었다는 의미다. 그리고 앞으로 20년 후인 2039년 고령인구 비율은 30%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가구별로 보면, 올해 기준 도내 고령자가구는 20.9%이며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6.6%를 점유하고 있다. 노인부양비는 올해 20.5명에서 2045년에는 64.3명으로 크게 늘며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3.9%(전국평균 31.5%)로 지난해 동기대비 -2.6% 내렸다. 비경제활동인구가 1년 새 4000명이 늘었고, 대신 고령 취업자는 1000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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