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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공부하고 싶으면 HSK·JLPT 어때?… 중국어 초심자도 따는 올백의 비밀
최윤주 기자
입력 : 2019. 11.17. 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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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취업을 위한 스펙이 화제가 됨에 따라 어학시험 자격증이 일종의 스펙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응시율이 높은 시험은 텝스와 토익 등의 영어 어학시험이다. 그러나 시험의 수요가 늘면서 일본어부터 시작해 '제 2 외국어'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국내 기업에서 HSK를 취득하게 되면 더 좋은 점수를 주기 때문이다. 한국 회사를 비롯해서 외국계 회사도 다닐 수 있는 HSK와 JLPT에 대해 알아보자.

각양각색 중국어시험 알아보자

중국어 자격증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그러므로 본인과 적합한 것을 준비해서 봐야한다. 가장 응시율이 높은 HSK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다. 중국이 주최하는 시험이므로 중국어 어학시험 중에서도 인지도가 가장 높은 시험이다. 보통 HSK는 초, 중, 고 3등급으로 나뉘는데 1, 2급이 초급이고 중급 시험은 3, 4급이다. 고급 시험은 5~6급인데, HSK 고급을 취득하면 중국어 실력자로 간주한다. 5급 취득자는 중국 신문을 읽을 수 있고 중국어 영화와 방송을 볼 수 있는 수준이다. 또 6급을 따면 중국어를 이해할 수 있고 중국어를 사용해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TSC는 일종의 '중국어 말하기 시험'이다. 인터뷰 스타일로 진행되고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서 말하기 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HSKK(HSK Speaking test)도 말하는 능력을 보는 시험인데 학습, 비즈니스 등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말하기를 기준으로 보게된다. BCT도 있는데, 비즈니스 중국어 실력을 알 수 있고 중국계 회사를 가고싶거나 무역회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본다.

HSK 전과목 만점, 어떻게 맞을까?

HSK 응시율이 증가하는 반면 HSK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중국어가 마냥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험에 따라 달라지는 공부법을 알고 공부해야 한다. 청해같은 경우 OX문제와 4개 중에서 정답을 고르는 문제가 나온다. 보통 독해와 쓰기 위주로 공부하기 때문에 듣기를 잘 보는 사람이 드물다. 따라서 매일 조금씩 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들으면서 받아적고 대본을 따라읽으면 좋다. 한편 독해는 빠르고 정확한 문제풀이를 위한 지문 분석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또 단어를 꼼꼼하게 외우면서 어휘력을 키워야 한다. 쓰기같은 경우 요구하는 어법을 이용해 작문하면 문제가 원하는 정답을 알 수 있다. 쓰기같은 경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키포인트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파트다.

JLPT와 JPT, 글자 하나로 이렇게 달라?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일본어 시험은 JPT와 JLPT가 있다. 두 가지 시험 다 일본어 능력을 측정한다. 그러나 주관하는 곳과 점수의 기준, 응시 기간이 다르다. JLPT의 주관처는 일본 국제교육협회고 등급으로 난이도를 나누고 있다. 반면 JPT는 한국이 주관처고 토익처럼 990점이 만점이다. JLPT는 1년에 단 2번만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JPT는 매달 시험이 있기 때문에 합격의 기회가 더 많다. 기업 대부분이 JPT 점수를 더 쳐주고 있지만 JLPT는 일본 차원에서 보는 시험이라서 활용도는 더 높다고 봐야한다. JLPT의 1급과 JPT 최고점수인 990점 중에서 JLPT 1급 취득이 더 쉽다고 한다.

히라가나만 아는 상태에서 JLPT 공부하기

JLPT는 7월과 12월에만 보기 때문에 최대한 집중해서 봐야한다. 따라서 공부법을 잘 파악해서 철저한 대비로 높은 점수를 노려야한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어휘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어휘 영역에서 음독과 훈독의 유사성으로 헷갈리게 하는 문제와 모양을 구별하는 문제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출제율이 높은 한자를 모아 따로 정리해서 외우는 것도 좋다. 또한 평소에 자주 나오는 유형 위주로 공부하면서 뜻을 잘 떠올리도록 관련된 단어를 같이 외우는 것이 좋다. 독해를 공부한다면 길이에서만 차이가 나므로 소거법을 통해 공부해야 한다. JLPT는 비즈니스 일본어가 많아서 평상시 관련 문제들을 골라 풀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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