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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포장이사할 때 유의해야 할 것들
김동준 기자
입력 : 2019. 11.08. 17: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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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입동立冬에 기해, 파주,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졌다. 이는 13년 만에 가장 추운 입동으로, 예로부터 입동이 추우면 그해 겨울은 추울 것으로 점을 칠 정도였다.



추운 겨울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특히 11월, 12월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겨울철은 수시로 눈과 비가 내리며 빙판길이 만들어져, 이삿날 차량이나 사람이 미끄러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이사 날짜는 미리 잡더라도 이삿날 당일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포장이사라면 업체에서 알아서 잘 해주지만, 그래도 이삿짐이 비나 눈에 노출되었을 때, 재빨리 닦을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마른수건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에 낮은 기온으로 물건이 더 잘 부서지는 특징이 있다. 이삿짐 파손 사고 확률도 높아지므로, 이삿짐 파손시 보상이 원활한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이삿짐 파손시 보상을 받으려면 정식으로 허가받은 업체에서 이사를 진행해야 한다. 허가업체라면 500만원 이상의 피해보상이행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보상을 구할 수 있다.



그런데 파손에 대한 보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업체의 노력이다. 일단 숙련된 인력을 투입해야 하며, 특히 에어캡, 스크래치 방지 테이프 등 양질의 자재를 아낌없이 쓰는 업체가 좋다.



프리미엄 포장이사업체인 통인익스프레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무면허 업체일 경우 직원들이 하루 계약직인 경우가 많아 서비스 부실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한다. 또한 허가업체 여부와 함께 철저한 서비스 체계가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업체의 서비스 체계는 견적서와 계약서를 보면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통인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서비스 체계가 잘 잡혀있는 견적서는 견적서가 곧 계약서가 되어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견적서이며, 잘된 계약서는 이사 옵션을 비롯해, 투입 작업자, 운전수는 누구인지, 각종 돌발 상황에 업체가 어떻게 대처하며, 이삿짐 파손시 어떻게 보상해주는지, 분쟁의 소지가 없게 잘 짜여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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