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혼디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첫발

제주 '혼디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첫발
11월 8일까지 신청 접수… 별도 위원회도 구성 가동

  • 입력 : 2019. 10.30(수) 16:2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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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을 벌인다. 대상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 질환 등으로 장기 치료가 요구되는 학생이다.

지원 신청액은 1인당 300만원 이내다. 다른 지원 사업과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11월 8일까지로 진단서, 의사소견서, 각종 납부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arejejuedu@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30일 2019년 제1회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인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심의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권역 희귀질환센터장, 병원장, 제주도청 보건사업 관계관,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관 등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 7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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