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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 , 우리나라 20~30대 여성 발병률 높아지는 추세
김동준 기자
입력 : 2019. 10.22.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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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안 유방외과 미유클리닉외과 인승현 원장

이달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 이다. 유방암은 여성이 많이 걸리는 3대 암인 유방암, 갑상선암, 여성생식기암 중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인의 20~30대 여성 발병률은 서양에 비해 대략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져 젊은 여성 또한 유방암 검진을 통해 대비를 해야 한다.



유방암의 증상은 초기에 쉽게 발견할 수 없으며,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유방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증상은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고, 더 진행된다면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유방암은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이다. 발생 부위에 따라 유관과 소엽에 생기는 암과 그 외의 간질조직에 생기는 암으로 나뉘며, 유관과 소엽의 암은 암세포가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에 따라 다시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나뉘게 된다.



유방암의 발생 원인으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 여성의 사회 진출로 인한 늦은 결혼, 모유 수유 기피, 빠른 초경, 늦은 폐경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방암 진단에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유방촬영술이다. 유방을 압박한 뒤 유방의 상하측, 내외측 방향으로 x-ray 촬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가검진이나 의사의 검진만으로 발견하기 힘든 작은 크기의 유방암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유방 조직이 적고 치밀한 섬유 조직으로 이뤄진 경우에는 유방촬영술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러한 경우 유방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유방촬영술을 보완할 수 있다.



유방암은 초기에는 통증 등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자가 검진으로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30세 이후의 모든 여성들은 매번 월경이 끝나는 날로부터 3~5일 후에 정기적으로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폐경 또는 자궁 적출 수술로 생리가 없는 경우는 매달 규칙적인 날짜를 정해 유방 건강을 체크하는 것을 권장한다.



도움말 : 천안 유방외과 미유클리닉외과 인승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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