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일(사진) 제주도복싱협회 수석고문이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제주도복싱대표선수단 총감독직을 맡아 선수단을 이끈다.
제주도복싱협회는 제14대(1985~1992년) 제주도복싱협회장에 이어 도체육회 부회장(1997~2000)을 역임한 고 수석고문이 총감독직을 수락했다고 2일 밝혔다.
복싱협회는 고 수석고문이 총감독을 맡음에 따라 현 국가대표인 강현빈(상무)과 현 YOUTH 대표인 이신우(제주일고), 전 국가대표인 최해주(서귀포시청)등 선수들의 사기가 충전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