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영화제 '해미를 찾아서' 단편 경선 작품상

제주여성영화제 '해미를 찾아서' 단편 경선 작품상
관객심사단 선정한 관객상은 '기대주'
  • 입력 : 2019. 09.30(월) 2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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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이경호 감독의 '해미를 찾아서'.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단편 경선에서 허지은·이경호 감독의 '해미를 찾아서'가 심사위원들이 뽑은 '요망진 작품상'으로 선정됐다. 관객심사단이 선정한 '요망진 관객상'은 김선경 감독의 '기대주'에 돌아갔다.

지난 24~29일 열린 이번 제주여성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 53편 상영, 관객과의 대화, 스페셜토크, 20회 기념전 등이 잇따랐다. 마지막날엔 '요망진 당선작' 시상과 폐막작 '쁘띠아만다' 상영이 이루어졌다.

신진 여성감독을 발굴하고 여성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단편 경선 '요망진 당선작' 섹션의 작품상 수상작인 '해미를 찾아서'는 여성 문제에 대한 통찰과 세계관이 독창적이고 연출력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는 평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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