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보다 남은 삶에 집중한 의료서비스"

"죽음보다 남은 삶에 집중한 의료서비스"
제주대학병원 호스피스 활성화 심포지엄
  • 입력 : 2019. 09.30(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대학교병원은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개설 1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병원 대강당과 국제회의실에서 기념식 및 호스피스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병원 임직원과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사별가족 등이 참석해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제주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에 많은 도움을 준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최윤선 센터장이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안양샘병원 관계자의 주제강연을 통해 제주대학교 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36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