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 초소가 탐방객 위한 힐링 장소로

산불감시 초소가 탐방객 위한 힐링 장소로
제주시, 민오름에 전망대형 감시 초소 설치
  • 입력 : 2019. 09.25(수) 18:03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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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라2동 소재 민오름 정상에 '다목적 산불감시 초소'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총 1억원을 투입해 민오름 정상 부근에 설치돼 있던 기존 초소를 철거하고 국산목재를 활용한 초소를 설치했다. 1층은 산불감시초소 시설, 2층은 전망대 형으로 설치해 제주시내와 한라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10년도부터 국산목재를 활용한 '다목적 산불감시 초소' 설치 사업을 시작해 현재 망오름, 저지오름, 바늘오름, 민오름 등 총 4개의 전망대형 산불감시 초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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