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 담아 첫 제주가톨릭서예전

사랑의 향기 담아 첫 제주가톨릭서예전
10월 한달동안 한라도서관 기획전시실
  • 입력 : 2019. 09.25(수)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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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의 '면형무아(麵形無我)'.

가톨릭이란 신앙 아래 서예가들이 모인다. 10월 한달 동안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펼쳐지는 제주가톨릭서예가회(지도신부 김석순, 회장 박민자) 창립전이다.

'사랑의 향기를 담다'란 제목이 달린 이 전시에는 김영미 김희열 박민자 송근실 장기봉 조용옥 좌혜정 등 7인의 서예가가 참여해 2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제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서예가들로 한글, 한문 서예 등으로 신앙인의 마음을 나눈다.

박민자 제주가톨릭서예가회장은 "끊임없는 기도와 열망 끝에 창립전을 열게 되었다"며 "예술혼을 승화시킨 작품으로 주님을 통해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문의 010-269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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