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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혐의 부인’…警 "반드시 진실 규명할 것"
김지연 기자
입력 : 2019. 09.19.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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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28년 만에 확인됐다. 바로 부산교도소에 현재 수감 중인 이춘재(56)다. 이춘재는 1994년 처제를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이 사건은 이춘재가 1994년 1월 자신의 집에 놀러온 처제(당시 20세)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사건이다. 이후 이춘재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집에서 1㎞ 정도 떨어진 차고 안에 사체를 버렸다.



이춘재는 경찰조사에서 “1993년 가정불화로 아내가 가출해 혼자 지내는데 처제가 갑자기 찾아와 마구 비난하자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1·2심은 사형을 선고했지만 1995년 대법원이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춘재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경찰은 19일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청주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의 범인 이춘재(56)를 공식 지목했다. 경찰은 10건의 연쇄살인 사건 중 3건에서 나온 DNA가 이씨의 것과 일치한 것이 증거라고 밝혔다.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경기남부청 2부장)은 이날 경기남부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DNA 분석 기법을 통해 당시 10차례의 사건 가운데 5차(1987년 1월), 7차(1988년 9월), 9차(1990년 11월) 등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건에서 이씨의 DNA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차 사건에서는 피해여성의 속옷에서 이씨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사건을 해결한 것이 아니라 DNA가 검출된 상태로 지극히 수사 초기 단계”라며 “용의자 이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찰이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이어진 화성연쇄살인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줄곧 용의자의 혈액형을 B형으로 특정했다. 하지만 이씨의 실제 혈액형은 O형인 것으로 드러나 진범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당시 이 사건의 수사팀장이었던 하승균 전 총경도 “이씨는 당시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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