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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종편 추석 특집프로그램 승자는
파일럿 1위는 KBS '달리는 노래방'…명절 가족 예능의 힘 입증
SBS, '맛남의 광장'·'술 신동엽 vs 담배 김상중'으로 시선집중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9.16. 12: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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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노래방'.

추석 연휴를 겨냥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의 파일럿 예능 편성이 부쩍 줄어든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파일럿 프로그램은 KBS 2TV '달리는 노래방'으로 나타났다.

 공중파 방송이 파일럿 편성을 대폭 축소하고 기존 방송 편집본 등으로 대체한 것은 아무래도 재정난으로 인한 예산 문제 때문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방송가의 분석이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13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 시청률은 7.9%-7.5%로 집계됐다.

 '달리는 노래방'은 개그맨 유세윤과 붐이 노래방 트럭을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노래를 듣고, 이들의 사연과 감동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명절날 전 세대가 둘러앉아 편하게 볼 수 있는 공영방송 KBS 특유의 가족 예능 포맷이 힘을 발휘했다.

 시청률은 KBS가 가장 높았지만, 참신함에서 호응을 끌어낸 건 SBS였다. 애주가 신동엽과 애연가 김상중이 술과 담배의 유해성을 토론하는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시청률은 지난 14일 3.1%-3.7%였으나 하루 만에 입소문을 타고 다음 날인 15일엔 5.9%-5.3%로 치솟았다.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다큐멘터리·시사교양 프로그램 포맷을 취하면서도, 신동엽과 김상중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예능적인 재미까지 잡아 호평을 얻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한 SBS TV '맛남의 광장' 또한 13일 6.0%의 높은시청률을 기록했다. 백 대표가 '3대천왕'-'푸드트럭'-'골목식당'에 이어 다시 한번 이관원 SBS PD와 호흡을 맞춘 이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전 '백종원 예능'과 유사한 점이 눈에 띄기도 했으나 그만큼 안정적 포맷을 취한 이 예능은 실제 매장을 찾은 손님들과 시청자들 모두에게서 호의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파일럿은 아니지만, MBC가 명절 때마다 내놓는 '아육대'는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입증했다. 지난 12~13일 방송된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5.2%-4.5%로 집계됐다.

 JTBC는 총 3편의 파일럿을 내놓으며 추석 특수를 노렸으나 모두 1%대에 그치고 말았다. 12일 '괴팍한 5형제'와 15일 'GOSTOP'('고스톱') 모두 1%를 기록했고, '막 나가는 뉴스쇼'만 1.3%로 1%를 간신히 넘겼다.

 tvN의 걸그룹 보컬 경연 'V-1'은 13∼15일 3편 연속 1.0%-0.8%-0.9%를 기록하며끝내 1%의 벽을 깨지 못했다.

 올해 지상파 3사는 파일럿 대신 드라마와 예능 다시보기로 추석 특집 편성표 대부분을 채웠다. 특히 MBC와 KBS는 추석 기간 파일럿을 하나만 편성하거나 아예 내놓지 않고 '추석특집'이란 명목 아래 기존 예능 하이라이트 편집본을 방송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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