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소영 시인 23년 만에 두 번째 동시집

제주 이소영 시인 23년 만에 두 번째 동시집
  • 입력 : 2019. 09.03(화) 18:4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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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소영 시인이 23년 만에 두 번째 동시집 '파도야, 바다가 간지럽대'(아동문예 출판사)를 묶어냈다.

이 시인은 그동안 '어느 기우뚱대던 날의 삽화' , '소금꽃' 등 시집을 두 권 펴냈지만 동시집은 오랜 기간 내지 않았다.

바닷가에서 놀던 네 살 손자의 말을 따와 신작 동시집 표제를 단 시인은 "꿈 많은 어린이들과 동심을 잃지 않은 어른들의 길동무가 되길 소망한다"며 "동시집 속 이야기들이 가끔 어느 가슴에서 살아나 누군가의 바쁜 일상에서 잠깐 쉬어가는 마음의 정거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유경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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