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원지사 "도시 재생, 청년들의 관심 필요"

[뉴스-in] 원지사 "도시 재생, 청년들의 관심 필요"
  • 입력 : 2019. 08.26(월) 00:00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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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의 특성 살려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젊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검토해 심화시켜나가겠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지난 22일 진행된 '청년들과 함께 하는 제주시 도심올레 도보여행'에서 원 지사는 "제주의 도시재생사업은 자연·문화유산을 보호하면서 제주만의 특성을 살려야하기에 젊은 건축가와 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강조.

또한 원도심과 제주신항 조화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고민하고 있는 과제"라고 언급. 오은지기자

미술대전 시상식 불참 뒷말

○…지난 24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5회 제주도미술대전과 제주도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들이 찾은 반면 도미술대전 대상작을 매입하는 제주도 측은 썰렁한 분위기.

미술·서예문인화대전 분리 이후 처음 시상식을 통합해 치뤘지만 제주도에서는 지사·부지사는 차치하더라도 관련 국·과장까지 체육대회, 휴가 등을 이유로 불참.

주최 측인 제주미술협회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참석했는데 이번엔 다들 사정이 생겨 못왔다"고 해명. 진선희기자

제주시, 시민원탁회의 개최

○…제주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정책을 만드는'제3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해 눈길.

24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탁회의에서는 관광객 쓰레기 문제와 일회용품 사용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과 토론으로 진행.

제주시 관계자는 "정책제안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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