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우수상품 중국시장 공략 본격화

제주 대표 우수상품 중국시장 공략 본격화
도, 제주관광공사·남방항공 중국 직항편 이용 홍보
보딩패스·QR코드 연동 모바일 홈페이지 등 활용
  • 입력 : 2019. 08.18(일) 09:33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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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경쟁력 있는 스타상품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남방항공과 손잡고 '제주 스타 상품'에 대한 중국내 마케팅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중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화장품과 식음료 분야의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해 관광 팸투어시 신화역사공원내 면세점에서 제주스타상품에 대한 왕홍 생방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공동 홍보사업으로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 및 전시회에 청정 제주와 제주상품을 현지에 홍보하기 위해 스타상품 홍보 브로셔와 동영상을 제작중에 있다.

 이번 '남방항공 보딩패스 활용, QR코드 연동 모바일 홈페이지 홍보 마케팅'은 탑승객으로 하여금 '제주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제주 스타상품'이란 케치프레이즈로 관심을 유도하고 QR코드에서 스타상품 소개, 개별기업 홈페이지로 연결돼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홍보 사업이다.

 중국의 중추절(9월13일)과 국경절(10월1~7일)에 항공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홍보는 9월초부터 약 1개월간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손영준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중국시장에 제주상품의 우수성을 '제주 스타상품'이란 모델을 통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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