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국 창의력 챔피언대회 휩쓸어

제주, 전국 창의력 챔피언대회 휩쓸어
초·중·고 전 부문 최우수상
  • 입력 : 2019. 07.31(수) 14:16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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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들이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초·중·고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사진=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제공

제주 학생들이 초·중·고 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제주 학생들이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초·중·고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Great-잇골 팀(신제주초, 지도교사 문채호), 중학교 부문에서는 안파고 팀(제주중앙중, 지도교사 양성철), 고등학교 부문에서는 색연필 팀(서귀포산업과학고, 지도교사 손인아)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6월 8일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이 운영한 제주 지역예선을 거쳐 지난 7월 25~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실시된 본대회에서 최우수상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창작공연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표현 과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구조물 제작 과제 ▷순발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즉석 과제를 순서대로 해결했다. 제주 학생팀은 신제주초(양예원, 정윤혁, 우강인, 양영환, 김송현, 손유진), 제주중앙중(김태우, 고강민, 김도현, 문창환, 고유건), 서귀포산업과학고(오용우, 유알렉산더, 강혁준, 고영민, 이성철, 이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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