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교류 중국서화작품 제주전시회 개막

한중 문화교류 중국서화작품 제주전시회 개막
9월30일까지 연동 트리플시티 모델하우스… 25인 작품 선봬
  • 입력 : 2019. 07.28(일) 14:06
  •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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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7주년을 기념한 '제1회 한중 문화교류 중국서화작품 제주전시회'가 오는 9월까지 두달간 펼쳐진다.

세계화평총회·세계화인연합총회·화림유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21세기 한국중국교류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7일 제주시 연동 트리플시티 모델하우스에서 개막, 오는 9월30일까지 이어진다. 중국 서화명인 25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와 관련, "'한국의 명품 주거공간'과 '중국의 예술적 명품'이 함께하는 최초의 콜라보레이션"이라며 "몇 년 전 사드 배치로 인해 급속히 냉각된 한국과 중국 사이의 기류를 문화 교류로써 극복하고자 하는 한중의 의지를 한데 모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주최 측은 "트리플시티 모델하우스의 경우, 고급 갤러리 못지않은 인테리어로 꾸며져 한중 수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의 전시가 유치될 수 있었던 배경은 이런 공간의 탁월성이 작용했다"라며 "주거공간에 중국의 서화작품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함으로써 앞으로 제주를 넘어 한국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시티는 고품격 사우나와 수영풀장, 대규모 피트니스센터, 초대형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 등이 입지해 입주자와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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