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가원, 4일 제주지역 성별 임금격차 연구발표 세미나

입력 : 2019. 07.02(화) 18:21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오는 4일 오후 3시30분 제주도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2019 양성평등 주간 맞아 '제주지역 성별 임금격차'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고지영 여가원 정책연구실장이 사회를 맡으며, 신승배 연구원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정수연 제주대 경제학과 교수, 김경준 제주 더 큰 내일센터 팀장, 현민철 제주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정책연구팀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제주지역 노동시장에서 비슷한 인적 자본을 지니고 있는 여성과 남성 노동자들 사이에 어느 정도의 임금격차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그 원인을 규명해 격차시정을 위한 정책 방향의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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