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경미 도의원 '깨알정책대상' 수상

민주당 김경미 도의원 '깨알정책대상' 수상
'안전취약계층 조례' 제정 공로
  • 입력 : 2019. 06.11(화) 18:37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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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의원

김경미 의원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깨알정책대상' 수상자로 11일 선정됐다.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깨알 같은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실현시킨 의원들에게 상을 주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깨알정책대상은 기초의회 2명, 광역의원 7명, 국회의 원 4명, 기초자치단체장 1명을 포함해 총 1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경미 의원은 올해 3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취약계층 조례'를 제정해 안전취약계층이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 및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기 위한 안전기구(경보시설, 소화시설, 피난기구)를 지원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다. 이 조례는 안전취약계층 유형별 및 거주형태 등을 분석해 신속한 대피로 확보 및 대피 훈련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경미 의원은 "도민 행복을 위해 밀접한 생활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한 결과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조례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알 같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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