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타고 해결하는 민원 서비스"

"차 타고 해결하는 민원 서비스"
제주시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본격 운영
  • 입력 : 2019. 06.05(수) 19:51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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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제주시는 지난 3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는 각종 제증명 서류를 차를 타고 신청하고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민원서비스이다. 시민들이 간단한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업 기술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를 민원행정에 도입한 것이다.

 센터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본인 관련 증명서(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적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등 총 17종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제주시 관계자는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운영으로 주차에 소요되는 5~10분을 단축해 시민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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