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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한두 번 아닌 막말 논란…아나운서 성희롱 발언까지 "내가 그렇게 좋냐"
신지혜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6.03. 2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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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기자 향해 막말 논란 (사진: SBS 뉴스)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3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질의응답을 하기 위해 바닥에 앉아있는 기자들을 향해 "그냥 걸레질을 하는구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한선교 사무총장은 "기자들의 취재 환경이 열악해 고생한다는 생각에서 한 말로 상대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2016년 9월에도 경찰 경호원의 멱살을 잡았다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을 당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원회 국정감사에서 당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왜 웃냐", "내가 그렇게 좋냐"고 말했다.

막말 논란이 일자 한선교 사무총장은 "선배로서 좋아하느냐는 말을 한 것"이라며 "다르게 느끼셨다면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한 사무총장의 막말은 지난 4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규탄집회현장에서도 논란이 된 바 있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배현진 한국당 당협위원장에게 "예쁜 아나운서였다"고 말해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배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오지랖 사절한다. 기분 안 나쁘다"고 말해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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