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내달 제주유소년 축구 꿈나무 만난다

구자철, 내달 제주유소년 축구 꿈나무 만난다
  • 입력 : 2019. 05.22(수)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30·아우크스부르크·사진)이 제주를 찾아 축구 꿈나무에게 지금까지 걸어온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이야기한다.

제주지역 스포츠 비즈니스 업체인 아인스하나(주)는 오는 6월 5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중학교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구자철 풋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유나이티드 출신이며, '제주사위'인 구자철은 토크 콘서트에서 유소년 시절의 경험과 독일의 선진 축구 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현장에서는 6월 9일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구자철 풋볼 마스터클래스' 지원 접수가 이뤄진다.

주최 측은 추첨을 통해 대상자 22명을 선정한다. 이들은 구자철이 진행하는 '부상 예방과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피지컬 풋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아인스하나(주) 홈페이지(https://www.einshana.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구자철은 최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53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