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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내 ACS 국제학교 설립 승인하라"
대정읍 5개 마을회 21일 기자회견서 촉구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5.21. 11: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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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보성리·인성리·안성리·신평리·구억리 마을회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심의중인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ACS 제주국제학교'의 설립계획 승인을 촉구했다. 강희만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대정읍 마을주민들이 현재 심의중인 'ACS 제주국제학교'의 설립계획 승인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성리·인성리·안성리·신평리·구억리 마을회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전교조 및 제주주민자치연대가 '귀족학교'라는 주된 내용을 담은 제주영어교육도시내 추가학교 설립에 반대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4월 열린 제371회 도의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제주영어교육도시관련 질문에 이석문 교육감이 '앞으로 새롭게 신설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라는 발언과 관련해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노력 해 온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고 성토했다.

 주민들은 관련해 이석문 교육감을 직접 만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 초 정식 면담을 요청했지만 심의 중이라는 이유로 거절돼 기자회견을 열게 됐음을 밝혔다.

 이들은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인성리, 안성리, 신평리, 구억리 등 주변 마을에 인접해 있으며 당초 토지확보부터 국제학교 개교까지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난 11년간 조성돼왔다"며 "도시 내 핵심 시설인 국제학교가 들어서면서 정주민이 급증하고 각종 정주시설들이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고, 지역 중소사업자가 건설공사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조성과 함께 인근 마을까지 발전하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4개 국제학교의 개교 이래로 현재까지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신규 인구 지속 증가 효과를 주장했다.

 이들은 "앞으로 ACS를 비롯한 국제학교들이 설립되지 못하면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결국 반쪽짜리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7개의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여러 이해관계와 목적을 가진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막대한 예산과 민간자본의 투자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교육청의 추가신설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표명으로 제주영어교육도시 추진의 큰 걸림돌이 되는 건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제주도교육청은 (주)ACS제주가 싱가포르 학교 '앵글로 차이니즈 스쿨(ACS)'의 제주 캠퍼스인 'ACS 제주 국제학교'설립계획승인을 신청하면서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를 가동중이다. 오는 27일에는 3차 회의가 열린다.

국제학교 설립 허가 여부는 심의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감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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