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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대응 제주 농업발전 세미나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대강당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5.09. 18: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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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현태균) 회원 및 농업인 300명 참석한 가운데 '2019 이상기후에 대응한 제주 농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본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사전에 물 부족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용수 등 수자원 관리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농작물 피해 사례와 재배환경 변화, 병해충 발생 등 이상기후에 대응한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상원 국립기상과학원장이 '기후변화의 이해와 농업기상'을 주제로 온실 가스 배출이 현재와 같이 지속되면 21세기 말에 제주지역 연평균 기온은 18.3℃로 최근 10년(2001~2010) 대비 4℃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박원배 제주연구원 박사는 '지속 이용가능한 수자원 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극단적 가뭄과 강우 불균형 등에 의한 지하수 함양율 증대를 위한 방안 강구와 지속적인 물 절약 홍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근명 서귀포농기센터 농촌자원팀장은 "이상기후로 물 부족이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청정 제주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하수 등 수자원 보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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