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제주 곳곳 자비와 평화를

부처님오신날, 제주 곳곳 자비와 평화를
5월 12일 조계종 23교구본사 관음사서 봉축 법요식
11일엔 찬불가 경연대회와 봉축 점등 전야제 잇따라
  • 입력 : 2019. 05.09(목) 17:5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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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는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인 이달 12일 오전 9시30분 대웅전 앞에서 법요식을 봉행한다.

'마음애(愛) 자비를! 세상애 평화를!'이란 주제를 내건 이번 법요식은 상단불공, 개회식, 육법공양,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헌화와 헌다, 봉행사, 봉축사, 봉축 축가, 봉축 법어, 봉축 발원문, 장학금 전달, 관불의식,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누구나 참여하는 공연인 '니르바나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11일 오후 6시부터는 관음사 대웅전 앞에서 '다문화가족 찬불가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관음사 관음자비량합창단, 글로벌어린이예술단 바람이 특별 출연한다. 오후 7시부터는 봉축 점등 전야제가 열린다. 김희영 색소폰 독주, 금강산예술단 물동아리 공연, 봉축 점등, 인드라 스님 축하 공연, 소원촛불 탑돌이와 유등 띄우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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