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배 장애인좌식배구 국내·외 초청대회

제주도지사배 장애인좌식배구 국내·외 초청대회
5월 3~5일 한라체육관… 한·중 선수단 200명 출전
  • 입력 : 2019. 04.30(화) 13:2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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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도지사기 장애인좌식배구 국내·외 초청대회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내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배구협회(회장 문기훈)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한라체육관에서 제4회 제주도지사기 장애인좌식배구 국내·외 초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15개팀 170명을 비롯해 중국 남녀선수단 등 2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일정은 5월 3일 감독자 회의 및 환영연을 시작으로 4일 오전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한라체육관에서 이뤄진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남자부 4강, 여자부 4강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문기훈 회장은 "중국팀 초청, 전국대회인 만큼 알차고 기억에 남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좌식배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대화의 장을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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