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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잠복기→고열·복통…치료제 없어 "소변 '콜라색' 의심해야"
권혜진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4.29. 0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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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A형 간염이 한반도에 상륙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28일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에서 A형 간염과 관련 3,500명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계속해서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세 이하 소아의 경우 가벼운 감기로 끝나지만 성인은 2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식욕감퇴, 구역, 전신쇠약, 고열, 복통, 설사 등의 이상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전격성 간부전이나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치료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전염성이 강해 집단 감염위험에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 당국은 황달이 나타나거나, 소변 색깔이 콜라 색처럼 진한 경우 의심해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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