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로예술인 조명 올해도 공모로 진행

제주 원로예술인 조명 올해도 공모로 진행
제주문예재단, 원로예술인 등 3개 유형 지원 사업
  • 입력 : 2019. 04.28(일) 17:5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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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로예술인을 조명하는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제주 원로예술인 지원, 신생 공연예술 단체와 공간 지원,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 등 3개 유형에 걸쳐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벌인다.

5월 15일까지 접수 받는 원로예술인 지원은 30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만 70세 이상(1949년 4월 25일 이전 출생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원로예술인이 소속된 단체도 신청 자격이 있다. 지원규모는 모두 합쳐 1억원이다.

신생 공연예술 단체와 공간 지원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설립 5년 이내의 기초 공연예술(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단체나 개관 5년 이내의 공연예술 발표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 연습실, 대관 전용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총 1억2000만원으로 5월 13일까지 접수가 이루어진다.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 접수는 5월 13일까지로 제주 거주 문화예술인, 3회 이상 문화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제주 소재 문화예술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2억2400만원이 배정됐다.

사업 설명회는 이달 29일 오후 4시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린다. 제주문예재단 홈페이지(www.jfac.kr) '지원사업 공고 게시판' 참고. 문의 064)800-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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