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브랜드 3위로 밀려

제주특별자치도 브랜드 3위로 밀려
기업평판연구소, 4월 광역지자체 브랜드 평판조사
서울, 경기, 제주 순…제주 2, 3월 연속 1위서 하락
  • 입력 : 2019. 04.24(수) 16:56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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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3위로 밀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4월 광역자치단체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1위 서울시, 2위 경기도, 3위 제주도 순으로 분석됐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됐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분석에 사회공헌지표 분석을 새롭게 포함됐다고 기업평판연구소는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4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는 서울시, 경기도, 제주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강원도,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충청북도 순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과 3월 2개월 연속 1위였으나 이번 달은 3위로 밀려났다. 3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결과에서 1위 제주도, 2위 경기도, 3위 서울시 순으로 나타났다. 2월 평판 조사는 제주, 서울, 경기 순이었다.

4월 평판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1475, 미디어지수 483만4396, 소통지수 175만5666, 커뮤니티지수 117만4419, 사회공헌지수 268만43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43만34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49만3000과 비교해보면 52.55% 상승했다.

2위 경기도 브랜드는 참여지수 122만980, 미디어지수 123만4125, 소통지수 454만6854, 커뮤니티지수 278만8445, 사회공헌지수 155만19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4만2338이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33만799와 비교해보면 36.15 % 상승했다.

3위 제주도 브랜드는 참여지수 472만9599, 미디어지수 159만8003, 소통지수 229만8159, 커뮤니티지수 112만5846, 사회공헌지수 57만66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2만828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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