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문서점 여성 위한 시낭독회 '낭독심장'

제주 남문서점 여성 위한 시낭독회 '낭독심장'
4월 23일 오전 10시 서점 2층 강의실… 선착순 시집 선물
  • 입력 : 2019. 04.22(월) 14:25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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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문서점의 4월 '낭독심장'이 이달 23일 오전 10~12시에 열린다.

'낭독심장'은 한국작가회의가 주최하고 남문서점이 주관해 1월부터 5월까지 네번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남문서점 2층 강의실(제주시 중앙로 364)에서 펼쳐지는 행사다. 시를 읽으며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에게는 시집을 선물한다. 여성만 신청할 수 있는 시낭독회지만 '여성을 존중하는 남성'도 입장가능하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작나무 카페'의 양순진 시인과 '눈가에 자주 손이 갔다'의 이윤승 시인이 초대됐다. 강은미 시인과 첼리스트 지윤씨가 진행을 맡는다. 문의 010-4521-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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