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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놀라운 불펜 평균자책점 '1.51'
신정락·이우찬·정우영 허리 삼총사 맹활약…선발 포함 0점대 투수만 5명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4.18. 0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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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정우영.

반발력을 줄인 새 공인구 효과로 타고투저 현상의 개선 조짐이 보이는 올해 프로야구 시즌 초반, LG 트윈스의 철벽 마운드가 화제를 주도한다.

 17일 현재 LG의 팀 평균자책점은 2.15로 KBO리그 전체 평균자책점(4.10)보다 2점 가까이 낮다.

 구원진의 평균자책점은 1.51로 입이 벌어질 정도다. 역시 리그 평균(4.33)보다 훨씬 낮고, 작년 LG가 21경기를 치렀을 때 성적(4.41)과 비교해도 3점 가까이 떨어졌다.

 신정락(0.93), 이우찬(0.79), 정우영(0.59) 등 허리진 삼총사의 눈부신 선방이 불펜의 안정을 이끌었다.

 마무리 정찬헌도 9경기에서 1승 6세이브를 올리며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두산 베어스와의 지난 주말 3연전과 NC 다이노스와 벌인 이번 주중 2경기에서 LG는 마운드의 힘을 뽐냈다.

 LG는 지난해에 15승이나 헌납한 두산을 상대로 올해 첫 대결에서 2승 1패를 거둬 달라진 역학관계를 예고했다. 선발 차우찬의 역투와 불펜의 쾌투로 LG는 두산에 2연승을 따냈다.

 창원 NC파크에서 16∼17일 연속 NC 다이노스를 연장전에서 울린 원동력도 불펜에 있다.

 16일엔 2-0으로 앞선 8회 등판한 좌완 이우찬이 동점을 허용한 바람에 선발 타일러 윌슨의 승리를 날렸지만, 이후 4명의 투수가 무실점을 합작해 연장 11회 7-2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17일에도 중견수 이천웅의 실책성 수비로 8회 말 2-2 동점을 내주긴 했어도 이우찬, 정찬헌, 신정락 트리오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던져 NC의 예봉을 꺾었고, 연장12회 NC의 결정적인 실책에 힘입어 또 한 번 4-2 승리를 챙겼다.

 불펜 덕분에 LG는 올 시즌 연장전에서 가장 많은 3승(1패)을 수확했다. 강한 뒷문 덕택에 7회까지 앞선 경기에선 11전 전승을 거뒀다.

 LG 불펜의 강력한 힘은 완벽한 균형에서 나온다.

 우완 강속구 투수 정찬헌과 고우석, 좌완 진해수와 이우찬, '옆구리' 듀오 신정락과 정우영 등 투구 스타일이 비슷한 복수의 선수를 보유해 상황에 따라 꺼내 들 카드가 넉넉하다.

 특히 '제2의 임창용'으로 기대를 받는 신인 정우영이 불펜에 연착륙하면서 LG는구원진을 더욱 변화무쌍하게 운용한다.

 경이적인 0점대 평균자책점 행진을 벌이는 타일러 윌슨(0.26)과 차우찬(0.53), 케이시 켈리(2.67) 등 선발진도 든든해 LG는 앞뒤 모두 튼튼한 방패로 쌍둥이 돌풍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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