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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홈 5연전에서 분위기 반전 나선다
13일 제주종합경기장서 전북과 개막전… 첫승 기대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4.10. 14: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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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1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의 전북전 등 홈 개막전과 함께 5연전을 기대, 첫 승 사냥과 함께 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6경기(4무2패) 무승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홈 개막전에서 우승,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제주는 13일 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맞아 홈개막전을 치른다. 홈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보수 문제로 시즌 개막 후 원정 6연전을 치렀던 제주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11라운드 수원 삼성전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홈 5연전을 소화한다.

제주종합경기장은 홈구장은 아니지만 제주시 도심에 위치해 축구팬들의 지리적 접근성과 흥행이 좋은 곳이다.

10일 제주에 따르면 2007년 3월 31일 대구전(2-0 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23경기(K리그+ACL)가 열렸는데 평균관중은 7508명에 이른다. 2009년 5월 2일 전북전에는 무려 2만1856명이 운집, 제주종합경기장을 주황색으로 물들였다.

제주는 홈경기를 시작으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제주 5연전 가운데 첫 승이 시작되면 팀의 활기도 되살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조성환 감독은 "홈 5연전은 원정 6연전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는 전북과의 개막전에 이어 강원FC, 상주 상무, 경남FC, 수원 삼성을 차례로 맞서며 4월 연승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지난해 4월 제주의 성적은 4승1무1패로 앞으로의 경기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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