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인재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중복신청과 기간 내 청년채용이 이뤄지지 못한 기업들의 잔여분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TP는 1월 접수를 통해 참여기업 66곳의 인재 112명에 대한 채용을 배정했다.

추가 모집 규모는 총 23명이며, 기업 1곳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10인 미만 사업장은 상시근로자수와 관계없이 신청가능인력은 최대 3명이다.

신청 가능 분야는 청정헬스푸드, 지능형 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 화장품뷰티 등이다.

참여기업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2년간 매월 1인당 18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