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세화고등학교동문회(회장 김세앙)는 지난 9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8층 웨딩시티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2019학번으로 서울.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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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제주에서 참석한 총동문회 박우철회장 등과 재경동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입생환영회에는 서울.수도권 대학에 2019학번으로 입학한 새내기 회원들 20여명이 참석해 한 명 한 명 자기소개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유소영씨(2019년 졸업생대표.고려대 정치학과)는 “선배들의 있어 오늘의 우리들이 있다. 이 자랑스러움을 꼭 후배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도내 유일의 3성장군인 부석종중장(27회.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과 한라산작가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채기선화백(30회) 등도 참석해 동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세화고총동문회 박우철 회장은 “바꾸려 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동문”이라며 “서로 의지하고 힘을 더해 모교를 발전시키고 제주도를 발전시키며 나아가 더 큰일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자”고 회원들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세화고재경동문회는 수도권지역에 진학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네 번째 신입생환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세화고등학교의 2019학년도 157명의 졸업생 중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대학에는 58명이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