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볼링 오병준,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제주볼링 오병준,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 입력 : 2019. 03.03(일) 10:2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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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볼링의 기대주' 오병준(제주대 2)이 '2019년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결승에서 우승하며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오병준은 지난 28일 서울 가든파이브윅스 스핀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균 215.1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5일차 합계 8638점으로 1위로 나선 오병준은 마지막 6일째 경기 8게임에서 합계 1685점을 보태며 최종합계 1만323점을 기록했다.

오병준은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전국볼링대회 남자대학부 개인전 우승자로 대학 진학과 함께 대학부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3위 성적은 문하영(한국체대) 1만307점과 유일하게 고교생 신분으로 이번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된 박상혁(덕정고) 1만182점이다.

이밖에 4위 이종운(경북대), 5위 원종혁(한국체대), 6위 박경록, 7위 한성수(전남과학대), 8위 조영빈(한국체대)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또 오진원(한국체대)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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