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아 학교 주변 안전식품 유통환경 집중 점검

신학기 맞아 학교 주변 안전식품 유통환경 집중 점검
  • 입력 : 2019. 02.21(목) 12:06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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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신학기를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 판매 및 조리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주변 안전식품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시 관내 식품안전보호구역 82개소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문구점, 학교매점 등 417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를 비롯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사용·조리·보관하거나, 진열 및 판매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이 기간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고, 지도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와 학원가 주변에 불량식품 차단 및 안전식품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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