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유도선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제주해경 유도선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4월 19일까지 유도선 33척 선착장 16개소 대상
  • 입력 : 2019. 02.18(월) 12:06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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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4월 19일까지 61일 동안 유도선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측면에서 제주도 관내 전역에 운항중인 유도선 33척 선착장 16개소이다.

 이번 대진단에서는 그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사업자의 자체진단(셀프점검)을 없애고 유도선에 대한 양질의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민간업체,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민관합동점검반이 구성된다.

 점검내용은 시설·장비 안전성과 및 법·제도·실태 개선점 등을 진단하고 유도선 사업 운영에 대한 행정지도와 특히 선박 및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해경은 점검 이후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해 국민에게 필요한 안전정보 제공하고, 점검대상 및 점검결과에 대한 DB화로 체계적인 이력관리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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