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불탄 변사체 부검 '타살 흔적 없음'

제주 불탄 변사체 부검 '타살 흔적 없음'
  • 입력 : 2019. 01.14(월) 19:32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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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제주시 용담2동 용연계곡에서 발견된 남성 변사체에 대한 부검 결과 화재 당시에는 생존해 있던 것으로 확인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부검결과 신원미상 남성의 기도와 폐에 그을음이 발견돼 화재 당시에 생존해 있던 것으로 판단되고 별도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아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있다.

 다만 이 남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시신에 틀니가 있고, 오래전에 치아가 빠져 나이가 많은 사람인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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