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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택시기사, 분신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육성 녹취록 "우리 죽고 나면…"
권민수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1.12. 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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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분신 (사진: Tv조선)

카카오 카풀을 반대하며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가 육성 녹취록을 통해 마지막 유언을 남긴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9일 오후 6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에서 60대 택시기사 분신을 시도했다. 해당 택시기사는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0일 새벽 숨졌다.

택시업계에 따르면 이 택시기사는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발하며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분신 직전 동료 택시기사들에게 육성 녹취록을 전송하며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해당 녹취록에서 그는 "택시기사들은 어디로 가라는 것이냐", "우리 죽고 나면 대리기사들도 죽을 것", "카카오 카풀을 방치하면 다 망한다", "이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가 한스럽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벌써 두 번째 일어난 택시기사의 분신 자살에 택시 단체는 청와대에 한의 서한을 전달하고 네 번째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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