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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하다 사고' 윤창호 가해자, 블랙박스 영상有 "여자친구 가슴에 손 뻗어…"
권민수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1.12.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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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하다 사고 (사진: TV조선)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윤창호씨를 차로 치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가해자가 사고 직전 동승자인 여성과 딴짓을 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1일 오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사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확인 결과 사고 순간 가해자 A씨가 동승자인 여자친구와 딴짓을 하다 윤창호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가 행한 딴짓에 대해 "사고 직전 A씨가 동승자 가슴 쪽으로 손을 뻗어 부적절한 행동을 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A씨도 자신의 '딴짓'을 인정했지만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함으로 보였다. A씨의 변호인 역시 "사고 순간 딴짓을 하다 사고를 냈기 때문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대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적용해 달라"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법정에서는 A씨가 사고 이후 지인들과 나눈 문자 메시지 일부도 공개됐다. A씨는 "사고 보험금으로 쇼핑을 하자", "날 비난한 사람들의 신상 자료를 모아 보복할 것"이라며 자신의 혐의에 대한 일말의 반성의 여지도 보이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만취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윤창호씨와 친구 배씨를 치어 윤창호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A씨가 사고 순간 조수석에 앉은 여자친구와 딴짓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더욱 큰 공분을 토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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