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28개소로 확대 운영

입력 : 2018. 12.24(월) 15:17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제주시가 운영하는 재활용도움센터가 현재 16개소에서 내년 2월부터는 28개소로 확대된다.

제주시는 24일 재활용품 모든 품목과 일반쓰레기 상시 배출이 가능한 재활용도움센터를 최근 1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설치했다. 도움센터 운영 시간내에 모든 재활용품의 매일 배출이 가능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기여하면서 국내 선진사례로 최근 타시도 환경관련 관계자 및 공무원들이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내년에는 재활용도움센터가 없는 읍면동 지역에 우선적으로 추가 설치, 요일별 배출제에 따른 불편해소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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