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변 재난문자전광판 추가 설치

주요도로변 재난문자전광판 추가 설치
  • 입력 : 2018. 12.20(목) 14:40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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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 기상악화시나 재난 발생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재난문자전광판이 추가 설치됐다.

제주시는 20일 중앙로 남국사 인근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 기상악화 시 실시간으로 기상특보 및 주민행동 요령 등 주요 재난정보를 시민과 관광객 등 도로이용자에게 신속히 상황전파 할 수 있는 재난문자전광판 설치를 완료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재난문자전광판은 4.6m×3.4m 크기의 LED 전광판으로 평상 시는 재난·안전관련 홍보를 하고 기상이 악화됐을 때는 기상정보와 연계해 호우 및 태풍 등 특보발표 시 자동으로 특보사항이나 주민행동 요령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내에는 2009년 9월부터 평화로(무수천사거리), 번영로(봉개동입구), 동일주로(삼양검문소), 애조로(해안교차로)에 4개의 재난문자전광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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