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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장 문희현·수석부지부장 현혜숙 당선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12.10. 1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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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문희현 전교조 제주지부장(왼쪽)과 현혜숙 수석부지부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제주지부 19대 지부장에 문희현(48·화북초), 수석부지부장에 현혜숙(53·중문중)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10일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한 이들에 대한 투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이뤄졌고 전체 투표율은 66.6%다. 이들은 99.6%의 찬성표를 얻었고 앞으로 2019~2020년 2년간 전교조 제주지부를 대표한다.

이들은 '새로운 전교조, 따뜻한 전교조, 함께하는 전교조'의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 새로 나기를 통한 새로운 전교조 ▷조합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전교조 ▷참교육 실천활동으로 함께하는 전교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신임 문희현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귀담아듣고 조합원이 주체가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학교혁신, 학교민주화, 아이들을 위한 참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 신임 지부장은 전교조 제주지부 수석부지부장, 제주시초등서부지회장, 제주시초등동부 지회장을 역임했다. 현 신임 수석부지부장은 서귀포시 중등지회장을 지냈다.

한편 이날 함께 치러진 2019년 제주지부 지회장선거에서는 사립지회장에 김종석(제주여자고), 제주시중등지회장에 고희권(노형중), 제주시초등서부지회장에 윤경희(제주서초), 제주시초등동부지회장에 현경윤(이도초)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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