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과원북4길 전선지중화 사업 완료

노형동 과원북4길 전선지중화 사업 완료
  • 입력 : 2018. 12.10(월) 14:56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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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 과원북4길의 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로정비공사가 완료돼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10일 지난 2016년 6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34억원(공사비 21억원, 지중화 분담금 13억원)을 투자하여 과원북4길에 대한 전신주 제거 및 도로정비 공사를 실시 지난 7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상가와 주거밀집지역으로 업무시설과 병원, 아파트 등이 대거 들어서 유동 인구에 비해 보행로 및 안전시설 미비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불편은 물론 낡은 전신주 및 전깃줄 등으로 가로미관을 저해해왔다.

제주시는 앞으로 중앙로7길 등 3개 노선에 대해서도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전선 지중화사업을 벌이는 등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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