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입력 : 2018. 12.04(화) 00:00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회장 강영식)와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 총영사관(총영사 펑춘타이)은 지난달 25일 서귀포고등학교 내 동홍생활체육관에서 한중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공동개최했다.

한중 수교 26주년을 기념하고 한중우호협력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김희현 도의회 부회장 등 도내 주요인사들과 중국측 총영사관 전직원을 비롯한 제주 거주 중국인, 제남아동복지센터와 정혜재활원, 다문화가정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족구, 피구,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로 시작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한중화합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도내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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