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등학교(교장 문복실)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교내에서 '2018 진로문화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문화주간은 제3차 꿈·끼 탐색주간과 연계 운영돼, 교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진로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꿈·끼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 아래 '꿈자람 전시회 및 학예회, 체험마당(SW선도학교 햄스터봇 씨름 체험, 금연예방교육, 다문화교육, 독서교육, '퐁낭 학부모 동아리'의 그림자극 공연 관람), 교실체험활동(학년별 꿈·끼탐색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로특강'등이 마련됐다.

문복실 교장은 "꿈자람 전시회와 학예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꿈·끼가 성장한 정도를 지켜보며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내실 있는 진로교육이 전개됨은 물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창의력,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토대가 마련되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